끄적끄적

리더가 되기위한 고찰 & 되돌아보기

Aerosky 2017. 11. 30. 09:08


같은 비전을 쉐어할수 있는 사람이 생겨야 한다. 가능한 여럿….

혼자 할수 있는건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어떤 비전이 있을때 사람들은 동기부여를 받는 형식이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첫번째는 프로젝트의 결과물 해택이나 성공여부에 따라 동기부여가 받는것. 다른 하나는 프로젝트를 함으로 통한 가능성이나 자체가 흥미로워서 동기부여를 받는것. 후자의 형태는 스타트업에서 종종 나타나지만 이런 형태는 주변에서 찾기 힘들다.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이 자신이 직접 세우고 정한 목적이 아니라 남이 정한 비전을 같이 공감하고 동기부여를 받아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더욱 힘들다. 때문에 혜택이나 성공여부가 있는게 중요한데 사람들마다 각각 목적이 다르고 또한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초창기에 이런 비전을 꾸준히 전달시키는게 중요하다. 말은 쉽지만 비전을 전달하고 다른 사람들도 같은 그림을 바라보고 또한 동기부여를 받는다는게 사실 아주 어렵다. 이럴 경우 비전을 멘땅에 헤딩 하는 느낌이라도 소수 몇명을 위해서라도 종종 비전을 공유하는게 중요하고 투명한게 중요하다. 비전이란 틀릴수도 있고 잘못잡을수도 있는거지만 비전 자체가 옮은 길로 가고 있다면 이를 실현하는것은 혼자서는 결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내적으로 온전하고 튼튼해져야 한다

달로와나 KAITA 이끌면서 깨닫게 된건 리더가 실수를 하고 있는 그룹안에서 분열이 생기면 아무리 계획을 세우고 장기간 이끌어 왔어도 파토나는건 순식간이라는것이다. 내적으로 튼튼하고 지원자들이 있는건 중요한게 누군가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그룹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받을수 있고 자라날수 있지만 흔들릴수 있는 위험성 또한 커진다는것이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식들을 받아들이면서 민감할수 있는 부분들은 다양해지고 그룹이 커지면 커질수록 무너지는건 도미노 같을수 있다. 그리고 내적으로 튼튼한게 중요한 다른 이유는 다른 누군가 특히 거대한 조직이나 그룹이 가능성을 깨닫고 뱃기고 따라하게 된다 하더라도 이미 커져있고 튼튼한 그룹은 무너지지 않고 남들이 이미 따라갈수 없을 정도로 성장과 성장을 거듭날수 있다는점이다.


내적으로 튼튼해진후 밖에서 사람들을 끌어 모아야 한다

내적으로 어느정도 온전해지고 튼튼해지면 그때부터 외적으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끌어모으고 알리는게 중요하다. 대부분 조직이나 기업들은 어느정도 성장하다가 멈추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 슬슬 식어버리고 다른 아이디어를 가진 그룹이 교체할수 있는 가능성이 커져버릴수 있다. 그리고 그룹이란게 명성이 중요한게 그룹에 이미 있는 지체들은 중요성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질수 있게 되며 새로운 멤버들은 조인하고 싶은 동기부여가 생기게 된다. 


결론

달로와가 처음 계획이 다른길로 가고 실패한 원인도 내적으로 온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사람들을 끌어모으는데만 신경을 썼기 때문이다. 비전을 공유하지도 못했고 그래서 너무 각자 비전을 쉐어하는 사람들이 없는 상태에서 각각 다른 개인적인 목적을 가지는 사람들이 모이니까 흔들릴수 밖에 없고 어느 제한 이상으로 커질수도 없는것이다. 사람들의 목적은 서로 네트워크를 만들거나 친해지고 싶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미쳐 생각하지 못한건 사람들은 소그룹 형태 그중에서도 마음이 맞고 비슷한 사람들로 그룹을 형성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안에 있다는것이다. 그래서 아무리 그룹이 커지더라도 소외받는 느낌을 받는 사람은 생겨나고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게 해서 이들마저 수용할수 있는 튼튼함이 없다면 유지되기는 힘들어진다. 그래서 대그룹은 나두지만 소그룹을 형성해서 튼튼해지고 끈끈해지게 하는게 중요하다.